← 짤스토어

싱글벙글 유대인들이 뉴욕에 쳐놓은 결계...jpg

디시싱갤원문 보기

드디어 돈을 모아 뉴욕에 온 싱붕이

공항에서 내려 길거리를 걷다보니 이상한게 보인다

길거리마다 누가 엄청 길다란 실을 걸어뒀네?

모범 시민 싱붕이는 바로 사다리를 가져와 도심 미화를 위해 실을 모두 걷어냈다.

그런데 이게 어찌된 일인가....

분노한 유대인들이 몰려와 싱붕이를 마구 혼을 냈고

결국 싱붕이는 앱스타인 아일랜드로 끌려가 평생 정조대를 착용한 채 여장 메이드 노릇을 하는 끔찍한 결말을 맞이했다...

대체 유대인들은 왜 화를 낸걸까?

전통 유대 율법에 따르면, 금요일 일몰부터 토요일 일몰까지 이어지는 안식일 동안 경건한 유대인들은 공공 장소 사이에서 물건을 운반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는데

아무래도 유대인들도 사람인지라 하느님이 내린 율법을 회피할 방법을 고민했고 기막힌 방안을 생각해냈다.

바로 집 주변... 그러니까 마을이나 도시 전체를 실로 빙 두른다음

그 지역을 하나의 공간처럼 취급하면 되는 것이었다!!!!

이런 쌈박한 아이디어로 유대인들은 안식일에도 짐을 옮길 수 있게 됐고

매주 안식일 전에는 전문 팀이 경계를 검사해 끊어지지 않았는지 확인하며 다닌다고 한다.

뉴욕, 특히 맨해튼에도 에루브 결계가 있는데

그 크기가 상당하다...

물론 당연히 미관상 좋지도 않고

니들이 뭔데 남의 길거리에 실을 설치하냐고 따져묻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불타는 떡밥이기도 하다...

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