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에만 해도 미국에는 흑인 노예들이 참으로 많았다
또한 그들의 삶도 뒤지게도 팍팍 했으니
당시 미국, 특히 남부에서는 흑인은 인간이 아닌 일종의 사고팔 수 있는 물건 정도로 봤다
경매로 팔아넘기도 했고 화폐대용으로 쓰기도 했다고
"아니 기독교 정신 어디갔노?"
백인 지주들은 어이없게도 흑인 노예의 정당성을 성경에서 찾았다.
에베소서 6장 5절에 ‘주인에게 순종하기를 그리스도께 하듯 하라’ 라는 문구를 빌미로
"예수님도 노예는 ㅇㅈ했는데?" 라는 식으로 나온 것이다.
그러나..... 이런 성경 해석을 아니꼽게 생각한 인물이 있었으니.
존 브라운
개신교 칼뱅파 목사 되시겠다.
"성경을 보니까. 예수님이 흑인을 노예로 부리라는 소리는 없던데?"
"나보다 성경 잘 아냐 새끼야? 난 목사인데?"
신실한 목사가 보기에는 엄연한 인격체고 인간인 흑인을 물건처럼 사고 파는 것은 죄악이었고
즉, 남부 노예 농장주들은 성경을 안 따르는 사탄 종자 새끼들로 생각했다.
그러나, 그는 여타 다른 인권 운동가들 대신 직접적인 방법을 사용했는데....
쿨하게 총 들고 농장주들을 쏴죽이는 길을 택했다.
이러한 결정에 아들들과 사위들(자식이 20명이다.)도 동참했다고 한다
호부호자 ㅅㅌㅊ
그러던 중 어느날 노예제 찬성론자들이 뜬금없이 해방주의 로런스를 습격하고
"북부 해방충들 하여간 ㅉㅉ" 라는 식의 망언을 신문에 싣는 사건이 벌어졌다.
이 소식을 들은 존 브라운 목사는 당연히 개빡쳤고
노예쟁이들이 있는 마을로 쳐들어가 악질적인 놈들을 골라다가 썰어죽였다
비유가 아니라 진짜 이 검으로 썰어죽임
어쨌거나 이런 활동을 이어가던 와중, 존 브라운 목사는 생각했다.
"이대로라면 평생 노예제는 폐지 되지 않겠군. 차라리 흑인들을 훈련 시켜 민병대로 만들면 어떨까?"
바로 해방 노예들을 군사 조직화하고 해방 전쟁을 할 계획을 세운 것.
그렇게 존 브라운은 동지들과 함께 결단을 내렸으니
바로 연방 무기고 습격 사건을 일으킨 것!
당연히 이건 반란이나 다름없는 짓거리.
연방 정부는 군대를 파견해서 이들을 제압하였고
결국 존 브라운 목사는 체포 당해, 사형을 선고 받았다.
"이 법정은 하나님의 법을 존중한다고 하였다. 그리고 사람들은 적어도 신약으로 보이는 성서에 입을 맞추는 모습도 나는 보았다.
사도행전 10:34,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보지 않으시고.' 라고 하셨는데. 나는 그 명령을 따르기 위해 노력했을 뿐이다."
1859년 12월 2일, 그는 59세의 나이로 처형 당한다.
방식은 과격했지만 어쨌거나 성경에 충실했다는 점에서
껍질만 종교쟁이인 먹사들보다는 훨씬 낫지 않을까?
아님 말고





























